-
소통 외치며 연락처는 가린 文의 靑···MB땐 300명 다 공개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약속한 것은 ‘소통’이었다. 그는 “우선 권위적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며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 국
-
文, 이르면 이번주 秋사표 수리…노영민 등 참모진 개편설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의 손을 들어준 서울행정법원의 결정으로 코너에 몰린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주 정국 수습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
‘3중 악재’ 갇힌 문 대통령 “인사권자로서 국민께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복귀와 관련해 사과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5부 요인 간담회에 참석한 문 대통령. [뉴시스] 청와대가 깊은 충격에 빠졌다. 정만호
-
“인사권자 사과는 상황정리 뜻...秋 후임인선 빨라질 듯”
청와대는 깊은 충격에 빠졌다. 25일 청와대 주요 참모들은 침묵했다.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를 법원이 중단시킨 상황에 대해 뾰족한 대응책을 찾지 못했다
-
"文이 직접 나서야 한다" 靑, 백신 돌파구로 방송 출연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내부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서서 설명하는 기회
-
“손님 적어 편하시겠다" "백신 北과 나눠야”…코로나 말말말
최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경우 북한과 나누자는 취지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우리 정부가 국내용 백신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
"살인자 발언? 가짜뉴스" 트럼프 역풍맞은 그 수법 쓰는 靑
청와대의 ‘가짜뉴스’ 주장은 진실일까. 최근 청와대 주요 인사가 일부 언론 보도나 논란 등을 가짜뉴스라 지칭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이들이 지목한 사안 중 일부 거짓이나
-
김경수도 그에겐 졌다, 文 옆 3년째 지키는 '이·신·조' 3인방
이정도 총무비서관, 신동호 연설비서관, 조용우 국정기록비서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 번도 ‘명함’이 바뀌지 않은 3명의 참모다. 청와대 근무 경험은 정계
-
[사설] 정치적 반대편을 ‘살인자’라고 한 대통령비서실장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그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주동자들은 도둑놈이 아니라 살인자다. 살인자”라고 말했다. 그는 박대출(국민의힘) 의원이 집회 당
-
야당 ‘재인산성’ 비판에, 노영민 “8·15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조 정책실장, 노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오종택
-
[월간중앙] 北 피살 공무원 사건으로 본 청와대 보고 체계
사고 당일 보고 이뤄지지 않았고 대통령 지시 없어 재·보선, 대선 앞두고 정무적 판단 남발 가능성 농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측의 통지문을
-
“대통령 지금은 어디 계시나”…야당 ‘문 대통령 10시간’ 총공세
북한군이 서해에서 실종된 공무원을 사살 한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27일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해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왼쪽)이
-
국민이 불탔는데 국민은 언론보고 알았다…논란의 '文 10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북한에서 발견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
文만 몰랐다는 '첩보 후 10시간'…첫 입장도 43시간 뒤에야 나왔다
청와대는 북한이 공무원 이모(47)씨를 사살하고 시신을 훼손한 사건에 대해 24일 “모든 책임을 지고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한편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라”고 밝혔다. 문재인
-
文, 北 만행 뒤 유엔서 "종전선언", 군 수뇌부엔 "평화의 시대"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북한이 22일 밤 우리 비무장 민간인을 해상에서 사살·소각하는 만행을
-
[월간중앙]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책임자들의 말(言) 팩트체크
‘신념’과 반대로 집값 오르자 통계 바꾸고 남 탓 일관, 매물 잠김만 심해져 매매·전세값 폭탄 부메랑에 정부는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로 맞대응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
"대통령·秋 독대 없었다" 추미애 힘싣기 말나오자 부인한 靑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또다시 ‘공정’을 언급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국정원ㆍ검찰ㆍ경찰 개혁 전략회의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2차 국정원
-
'윤미향 대응' 반성?…'추미애 논란' 등에 靑 직접 홍보전 나서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특혜 논란에 대해 침묵해 온 청와대 대응 기류에 변화가 감지됐다. 최재성 정무수석을 통해서다. 최 수석은 지난 15일 JTBC에 출연해 “신속하
-
“추미애 보좌관이 병가 문의전화 했죠?”“예”…녹취록 공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생활 당시 휴가와 관련해 소속 군부대 장교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
-
김진애 어깨 쿡 찌른 김태흠···"불결한 손가락" 성희롱 공방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2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불결한 손가락이 제 몸에 닿았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2일 국회 운영위원회
-
"20억 강남아파트 팔겠다"던 김홍걸, 20대 아들에 증여 논란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 국회의원들의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진 당시
-
'시무 7조' 쓴 조은산은 평범한 30대 가장…"난 盧지지자였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에 '다(多)치킨자 규제론'과 '시무 7조' 등 문재인 정부를 조목조목 비판하는 상소문을 올려 주목받은 '진인(塵人) 조은산'의 정체가
-
[월간중앙] 부동산 덫에 걸린 文 정부, 레임덕 갈림길에 서다
민심과 갈수록 멀어져 두 달 만에 대통령 지지율 20% 이탈 행정수도 이전론 역효과… 국민적 조세저항 본격화 조짐 8월 1일 정부 부동산 규제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신발
-
김진애 "투기도 하나의 자유…민정수석 집 두채 무슨 문제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최근 '강남 다주택 논란'을 빚은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현재의 부동산값 폭등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제